노을 산책
2018. 3. 1. 02:48ㆍnote
추위가 몰아쳤던 겨울도 어느덧 고개를 꺾었다
나른한 오후, 오랜만에 산천단길 산책
오랜만에 와보니
산천단 고목에 할퀴고 간 흔적이 남았다
산천단 고목 뒤에 있는 산천단 '바람 카페'
고양이들의 놀이터다
셔터를 들이밀자 찡끗 웃어보이는 고양이
소산오름 가는 길
노을이 예뻤다
억새에 볕이 드니 별이 되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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